한국호러드라마1 넷플릭스 드라마 《기리고》 리뷰 - 망작인 줄 알았는데 단숨에 정주행했어요 솔직히 처음엔 크게 기대 안 했어요. 그냥 심심하니까 한 편만 보자 했는데, 결말까지 단숨에 달려버린 드라마예요. 스마트폰 앱이라는 아주 익숙한 도구 위에 한국 전통 무속을 얹었는데, 이게 생각보다 훨씬 잘 맞아 떨어지거든요. K-호러의 새 가능성을 열어젖힌 수작이에요.기리고가 뭐예요? - 소원을 들어주는 앱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돼요. 코딩 동아리 학생 시원이 소원을 빌면 이루어지는 앱 '기리고'를 만들어요. 근데 이 앱에는 비밀이 있어요. 무당 엄마를 증오했던 시원이 안 좋은 기운을 담아 만든 앱이었거든요. 거기에 억울하게 당한 혜령이 한국 전통 저주인 '덜미'를 기리고 앱에 얹으면서 진짜 저주가 걸려요.소원이 이루어지는 대신 24시간 뒤에 죽음을 맞이하는 기괴한 거래. 그리고 이 앱이 세상에 퍼지면서 .. 2026. 4.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