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영화1 영화 《달짝지근해》 리뷰 - 유해진 김희선, 오랜만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로코예요 요즘 영화들이 다들 무겁거나 뭔가를 생각하게 만드는 것들이 많잖아요. 끝나고 나서도 머릿속에 뭔가 남는 영화들이요. 좋은 영화들이지만 보고 나면 좀 지치기도 해요. 그 가운데서 이런 달달한 로맨틱 코미디를 보니까 오랜만에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유해진이라는 배우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그리고 오랜만에 편안하게 웃고 싶은 분이라면 이 영화 딱이에요.이런 영화예요과자 회사 연구원 치호(유해진)는 회사와 집밖에 모르는 사람이에요. 사회성이 좀 떨어지지만 맛에 대한 감각만큼은 천재적인 인물이에요. 이상하게 그려지지 않아요. 그냥 가볍고 자연스럽게 느껴져요. 유해진 씨 특유의 표정이랑 말투로 이 캐릭터가 완성되거든요. 그러다가 사고뭉치 형 때문에 대출 업무로 찾아간 회사에서 담당자 일영(김희선)을 만나요.일영은 대학.. 2026. 5.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