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영화1 영화 《아가씨》 리뷰 - 속고 속이는 반전의 연속, 뒤통수가 즐거운 영화 박찬욱 감독 영화를 좋아하는 편인데, 《아가씨》는 특히 오래 기억에 남는 작품이에요. 제목만 들으면 소박해 보이는데 내용은 완전히 딴판이거든요. 속고 속이는 구조가 층층이 쌓여 있어서 보는 내내 뒤통수를 맞는 기분인데, 신기하게도 그게 너무 즐거워요. 이미 본 분들도 다시 보고 싶게 만드는 영화예요.줄거리 - 속는 줄 알았더니 내가 속고 있었어요193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 출신의 하녀 숙희는 후지와라 백작의 제안을 받아요.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이에요. 재산이 많은 일본인 아가씨 히데코에게 하녀로 들어가 그녀가 백작에게 마음을 열도록 도와주면 돈을 나눠주겠다는 거죠. 계획은 간단해요. 히데코를 꼬여서 결혼시킨 뒤 재산을 빼앗고 정신병원에 넣는 것.숙희는 하녀로 들어가 히데코를 가까이서 보필하기 시작해요... 2026. 4.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