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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15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리뷰 - 하정우 19년 만의 복귀작, 볼 만해요 하정우가 드라마에 복귀한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화제였어요. 무려 19년 만이라니까요. 심은경, 임수정까지 합류하면서 캐스팅 자체가 화제가 됐는데, 막상 보니까 배우들 덕분에 꽤 흡입력 있게 봤어요. 재개발이라는 소재도 요즘 한국 사회랑 딱 맞닿아 있어서 현실적으로 와닿더라고요. "건물주 하나 되는게 이렇게 힘든 거였어?" 싶은 생각이 드는 내내 드는 드라마예요.줄거리 - 건물 하나 지키려다 모든 걸 잃어가는 남자주인공 기수종은 평범한 40대 가장이에요. 친구 활성의 권유로 재개발 예정 구역의 건물을 샀는데, 공실은 채워지지 않고 대출 이자는 쌓여만 가죠. 거기에 채권이 의문의 금융회사 '리얼 캐피탈'로 넘어가면서 본격적으로 수렁에 빠지기 시작해요.알고 보니 리얼 캐피탈은 재개발 구역 건물들을 조직적으로 수.. 2026. 4. 25.
드라마 《털사킹》 리뷰 - 스탤론 아저씨, 아직 안 녹슬었어요 솔직히 처음엔 그냥 심심풀이로 틀었어요. 근데 보다 보니까 잠을 포기하고 정주행하게 만드는 드라마더라고요. 화려하거나 거창하지 않은데 묘하게 중독성이 있어요. 실베스터 스탤론이 주연이라는 거 하나만으로도 이미 반은 먹고 들어가는 느낌이었어요.줄거리 - 25년 만에 출소한 갱스터, 낯선 도시에 던져지다뉴욕 마피아 조직을 위해 25년을 감옥에서 버틴 드와이트. 의리 하나로 버텼는데 막상 출소하니 아무도 반겨주는 사람이 없어요. 설상가상으로 조직 보스는 드와이트를 멀리 쫓아버리려고 미국 서부 시골 도시 털사로 발령을 내려버리죠.마피아도 없고, 대마초도 합법인 생소한 도시에서 드와이트는 특유의 뻔뻔함으로 자기만의 방식을 만들어나가요. 대마초 판매상을 보호해주는 대가로 수익의 20%를 챙기고, 타이슨이라는 덩치 .. 2026. 4. 24.
넷플릭스 《사냥개들》 리뷰 - 스토리는 단순해도 액션 하나는 진짜입니다 처음엔 별 기대 없이 켰어요. 8부작이라길래 '하루면 다 보겠다' 싶어서 사전 정보도 없이 그냥 틀었거든요. 근데 보다 보니까 생각보다 눈이 즐거운 드라마더라고요. 웹툰 원작 특유의 유치함이 있긴 한데, 그게 오히려 이 드라마의 매력이기도 했어요. 킬링타임용으로 찾고 있었다면 딱 맞는 선택이 될 것 같아요.줄거리 - 사채업판 무협지예요가난한 복서 우도환이 사채업자에게 엄마가 피해를 입으면서 이야기가 시작돼요. 카페까지 빼앗길 위기에 처하게 되거든요. 알고 보니 그 사채업자(박성웅)는 착한 사채업자로 살아온 허준호의 옛 부하였던 사람이에요. 스승을 칼로 찌르고 돈 들고 튄 배신자였던 거죠. 그렇게 우도환, 이상이, 허준호 셋이 힘을 합쳐 박성웅에게 맞서는 내용이에요.스토리 구조는 굉장히 단순해요. 은퇴한 .. 2026.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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