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과리뷰1 영화 《파과》 리뷰 - 60대 킬러 할머니가 이렇게 멋있어도 되나요? 개봉 전부터 기대하던 영화였어요. 원작 소설과 뮤지컬로 이미 팬층이 두터운 작품이라 영화화됐을 때 어떨지 걱정도 됐는데, 민규동 감독이 정말 세심하게 풀어냈더라고요. 원작의 강렬한 색채를 영화적 언어로 자연스럽게 녹여내서 과하지 않고 깊이 있게 완성된 느낌이에요. 이혜영 배우 하나만으로도 찾아볼 이유가 충분한 영화예요.줄거리 - 전설의 킬러, 지킬 것이 생기다40년간 단 한 번의 실패도 없었던 전설적인 킬러 '조각'. 그녀의 직업은 표면상 방역 업체 직원이에요. 해충을 처리하듯 세상의 악인들을 처리하는 일을 해온 거죠. 한때 '손톱'이라 불리던 전설이었지만, 나이가 들면서 몸이 하나씩 고장나기 시작하고 조직에서도 조금씩 밀려나기 시작해요. 치고 올라오는 젊은 킬러들한테는 한물간 노인 취급을 받기도 하고요.. 2026. 4.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