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손영화1 독립영화 《장손》 리뷰 - 최근 본 한국 영화 중에 제일 재밌었어요 독립 영화라서 상영관이 많지 않아서 일부러 찾아갔는데, 보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크레딧이 올라갈 때까지 아무도 일어나지 않았을 정도로 여운이 어마어마했어요. 파묘보다 한국적인 영화라는 말이 맞아요. 한국의 문화와 역사, 가족애, 가부장제에 대해 알고 싶으면 이 영화를 보여주면 된다는 말이 과장이 아니에요. 영화관 안에 연세 있으신 분들도, 젊은 친구들도 다 있었어요.이런 영화예요명절에 3대가 모이는 이야기예요. 할아버지, 아버지, 손자가 있고, 이 집안은 두부 공장을 가업으로 하는 완전 가부장적인 집안이에요. 남존여비 사상이 그대로 살아있어서, 더운 날씨에 여자들은 음식 준비하는데 에어컨은 안 틀어줘요. 손녀가 임신 중에 30도 날씨에도 에어컨 못 켜고 있는데, 장손이 오는 순간 에어컨 빨리.. 2026. 6.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