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1 영화 그녀에게 (후기, 발달장애, 현실감) 자폐성 지적장애 2급 판정을 받은 아이를 키운 10년의 실화가 한 편의 영화로 나왔습니다. 저는 발달장애 아동을 키우는 엄마로서, 후원자 시사회 초대를 받아 지난 일요일 직접 다녀왔는데요. 영화관 안에서 우시는 분들이 계셨고, 저도 눈물을 꾹 참아야 했습니다. 이 영화가 어떤 분들에게 어떤 의미로 닿을 수 있는지, 그리고 꼭 보셨으면 하는 분들이 누구인지, 오늘 솔직하게 적어보려 합니다.현실감이라는 말이 이렇게 무겁게 느껴진 적이 없었습니다영화 《그녀에게》는 류승현 작가의 에세이 《사양합니다, 동네 바보 형이라는 말》을 원작으로 합니다. 작가가 실제로 10년간 자폐성 지적장애 아동을 키우면서 겪은 에피소드들을 직접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해 옮겨낸 작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화에서 느껴지는 현실감은 단순히.. 2026. 7.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