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운감독1 영화 《거미집》 리뷰 - 송강호 주연, 영화 속 영화가 이렇게 재밌을 수가 있어요 김지운 감독 영화 중에 제일 재밌게 봤어요. 거미집을 보기 전에는 그냥 70년대 감독이 영화를 재촬영하는 이야기 정도로 알고 갔는데, 보고 나서 완전히 예상을 벗어난 영화였어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고, 나오면서도 계속 이야기하게 만드는 영화예요. 잠보다 더 재밌게 봤어요. 잠이 별로라는 게 아니라 그만큼 재밌었다는 거예요.이런 영화예요1970년대, 영화감독 김열(송강호)은 거미집이라는 영화를 다 찍어놓고 개봉을 앞두고 결말이 마음에 안 들어요. 그래서 재촬영을 결정해요. 주변의 반대를 무릅쓰고 배우들을 다시 모아 촬영을 시작해요.근데 이게 단순히 재촬영 이야기가 아니에요. 제작사 사장(장영남), 사장 후계자(전여빈), 배우들 사이에서 갖가지 문제가 터지면서 우당탕탕 소동이 이어져요. 거기에 검열 시.. 2026. 6. 1. 이전 1 다음